상단여백
HOME 종합
대불청 회장 후보에 장정화 전 부회장 단독 입후보2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7일(일) 5시까지 제74차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인터넷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 KYAB대한불교청년회_불교포커스
  • 승인 2021.02.04 21:05
  • 댓글 0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 후보 (사진출처 : 대한불교청년회)

KYBA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제31대 중앙회장 후보에 장정화 전 대불청 중앙부회장 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대불창은 30대 하재길 중앙회장의 2년 임기 만료후 31대 중앙회장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서 그동안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하고 장 부회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대불청 대의원회(의장 윤종국)은 오는 2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7일(일)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룸비니빌딩 5층 다나스튜디오에서 제74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대의원총회 및 중앙회장 선출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장정화 후보는 1974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1987년 재단법인 선학원 삼천분원 불교학생회에 입회해 불교학생회 및 대불청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불청 경북지구 예천지회 부회장, 경북지구 사무처장, 중앙부회장,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불교여성개발원 108인 9차수 총무, 문경 보현정사 29기 교리반 총무, 예천 불교신행단체 정법회 홍보부를 맡고 있다. (주)서림전설, 문화재 보수단청업체 (주)영건문화, 한아건설(주)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주)현광전기 설립 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만해평화센터 개관 및 운영  △재정안정을 통한 중앙사업 운영  △중앙사업의 연속성 정착  △지구지회 강화를 통한 조직 확대사업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그룹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한편 제74차 임시 대의원총회는 6일(토) 오후 2시 윤종국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 및 인사말, 강인식 비상대책위원장의  감사보고, 2020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개정 등을 처리하고 장정화 중앙회장 후보의 정견발표 이후 다음날인 7일(일) 3시까지 중앙회장 투표에 들어간다. 이후 7일(일) 4시까지 개표 후 전준호 선관위원장의 선거 결과 보고에 이어 하재길 전임 중앙회장의 이임사와 선관위원장의 당선증 수여, 전임 중앙회장의 31대 신임 중앙회장에게 장군죽비 전달, 신임 중앙회장의 당선인사로 이어지고 폐회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부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하여 전국 대의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며, 회장 선출 등 다섯가지 안건을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하여 처리한다.

대불청 중앙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출마 소견서]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갑니다

전국의 대한불교청년회 모든 동지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올립니다.
제31대 중앙회장에 입후보한 경북지구 보현 장정화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불교학생회 입회를 인연으로 지회 부회장, 경북지구 사무처장까지 청년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30대 중앙집행부에서 부회장의 소임이 맡아 부족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차기 중앙회장 후보자가 없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불청 법우 여러분!
새롭게 10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해가 되어야 함에도 애석하게 중앙회장을 만들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남에 30대 집행부의 일원이었던 사람으로 먼저 전국의 선후배 동지 여러분께 무거운 책임감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총회에서 비상대책위로 전환되고, 비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지난 한 달간 깊은 번민의 시간이었습니다. 엄중한 이 비상시국에 불청의 한 회원으로, 30대 집행부 일원으로 무거운 책임감에 자유로울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불청에서 배워야할 것이 많은 부족한 사람이지만, 작금의 현실을 외면하기에는 저의 불청에 대한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이로 인해 주위의 부름을 외면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저는 한 달 간의 비상대책위 활동을 뒤로하고 여러분 앞에 감히 대불청 중앙 회장 역할을 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렇게 중앙회장으로 발심할 것이었다면 더 빠르고 신속하게 하지 않았냐는 책망도 들었습니다. 그간의 속상함과 발심해준 고마움을 바탕으로 주시는 따끔한 경책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람을 흔히 그릇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제 그릇이 중앙회장의 크기에 적합하지 않음을 잘 알기에 주저했고 더 훌륭한 분이 나타날 것이라 믿었습니다. 
비상한 시기의 파도를 무사히 넘기 위한 조력자 역할이 제 소임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불청과 한국불교 발전에 일조 하는 것 역시 저의 소명이라고 확신 합니다.

어렵게 꾸려진 30대 집행부에게 주어졌던 불청의 과제를 하재길 30대 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는 불청의 100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100년을 맞이할 과제를 잘 알고 있었고, 과제실천에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사회는 대불청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반적 상식과 관념들이 깨어져 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한 순간에 도태되고 말것입니다. 2,600년간 지속된 불법(佛法)의 가치를 현대화하고 대중에게 전하지 못하면 불법의 진리는 후대에 전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대불청도 백척간두의 위기에 서 있습니다. 인구감소에 비례하는 종교인구의 감소로 인해 대불청과 같은 청년종교단체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불청동지 여러분!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은 제가 중앙회장으로 출마하며 가지는 다짐입니다.
이제 변화와 혁신은 옵션이 아닙니다. 살아남기 위하여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생존과제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입니다. 뛰어난 인재 한 사람이 백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집단지성이 공동체를 위한 ‘무주상보시’로 발현될 때 조직이 변화하고 사회가 변화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공동체 구성원의 끊임없는 소통속에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 질 때만이 달성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선후배의 세대그룹간 수직적 소통과 각 세대 그룹내의 수평적 소통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작의 불씨가 될 것이며, 저는 이러한 소통의 가교 역할이 제 임기 2년간의 소임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불청동지 여러분!
지난해 우리가 이루어 낸 정관개정과 그룹화는 우리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작은 단계의 기초석입니다.
대불청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인적자산으로 성장시켜야만, 조직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인재불사에 조직의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신행교육사업, 대중사업, 청소년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람을 최우선시해야 100년을 담보하고 1,000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미래그룹 육성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00년의 숙원이었던 불청 자립을 위한 대선배님들의 노고와 청년불자를 위한 대중의 힘으로 만해평화센터라는 종자를 마련했습니다.
자연이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사계절 동안 햇살과 바람과 비로 영양분을 공급하듯이 만해평화센터는 청년불자들이 독자적인 활동을 해나가는 자립적 공간의 자양분으로 만들어 나가야만합니다.

청년불자의 모범적 활동이 지역사회에 회향되고, 새로운 사업모델로 전국으로 확산되면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고, 청년불자의 활동과 대불청의 위상은 자연스레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100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젊은 세대들의 고민인 취업, 결혼, 육아 등등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공성 사업, 종교 단체로서 불청의 정체성을 녹아낼 수 있는 공공성 사업(사찰문화해설사의 지속적 배출과 배출된 인재등의 활용사업) 등으로 청년 세대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불청의 대외 를 신인도 높이고 그 자체가 포교라 생각합니다.

저의 역량이 부족하여 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심을 기반으로 대불청 도반들과 함께 꿈꾸는 정토세상 구현을 위해 함께 걷겠습니다.
작지만 큰 걸음에 함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법우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KYBA 대한불교청년회 제31대 중앙회장 입후보자 보현 장정화 두손모음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KYAB대한불교청년회_불교포커스의 다른기사 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