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이정배)는 매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는 '기후변화 씨네톡'을 오는 2월 18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후변화 씨네톡 2월 상영작은 "기후 위기를 살아가는 키실루 이야기 (원제 : Thank you for the rain (2017년 작, 재생시간 87분)이다. 이 영화는 케냐의 작은 마을에 사는 농부 키실루가 기후위기로 인한 폭풍으로 마을이 파괴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공동체 지도자이자 기후위기 활동가로 활약하는 내용이다.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Inter-religious Climate and Ecology Network)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범 아시아의 종교와 시민사회 플랫폼으로 1992년 결성됐다.종교,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인권과 커뮤니티에 기반한 행동과 정책 제안,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과 취약성을 경감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의 복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코로나 19 2.5단계에 따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상영만 2월 18일(목) 저녁 7시부터 3월 2일(화) 자정까지 진행하며, 아래 참가신청 링크를 통한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참가신청하기 (클릭) 

2월 기후변화 시네톡 상영회 안내 (사진출처 :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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