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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갤러리, 최가영 개인전 '여법 如法 - 부처에게 길을 묻다'전5월 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 비움갤러리_불교포커스
  • 승인 2021.05.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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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1, 최가영, 120 x 90. 비단위 천연재료, 2021 (사진출처 : 비움갤러리)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비움갤러리는 5월 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최가영작가의 개인전 '여법 如法 - 부처에게 길을 묻다' 를 연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한 '여법 如法 - 부처에게 길을 묻다' 전시는, 많은 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인생의 굴곡을 맞이하는데, 부처의 철학과 지혜로 해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하였다.

전시시간은 매주 화·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수·금·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월관음도, 최가영, 103cm × 62cm, 지본채색, 2011 (사진출처 : 비움갤러리)
미로-걷다 3, 최가영, 115cm x 85cm, 비단에 천연재료, 2017 (사진출처 : 비움갤러리)
미로-기도 1, , 최가영, 44cm x 30cm, 비단에 천연재료, 2019 (사진출처 : 비움갤러리)
미로-걷다 11, 최가영, 75cm x 75cm, 비단위 혼합재료. 2021 (사진출처 : 비움갤러리)
최가영 개인전 '여법 如法 - 부처에게 길을 묻다' 안내포스터 (사진출처 : 비움갤러리)

전시내용

모든 존재는 순간도 그대로 있는 것이 없이 항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법칙은 변하면서도 변함이 없다. 이렇듯 자연은 여법하기에 늘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지금가고 있는 길이 맞는가 의문을 갖게 된다. 어떠한 원인으로 괴로운 순간들을 맞이하는 때에도 그 길이 맞는가 하는 질문을 갖는다. 부처에게 그 길을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까.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언제나 여법한 것이 아닐까. 삶을 살아가며 번뇌를 헤쳐 가기위해서는 모든 것은 여법하다는 신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부처에게 길을 묻는 것은 정답을 듣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신념을 굳게 하는 행위여야 하지 않을까. 

비움갤러리 대표 김상균

작품속의 미로는 이러한 인생의 수행을 뜻하는 표현으로 법륜이라는 소재를 더해, 부처의 진리의 가르침으로 중생의 모든 번뇌를 굴복시킨다는 의미, 수레바퀴가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중생을 교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로 같은 인생 속의 자신의 수행 끝에 부처의 진리를 만나 번뇌를 이겨내는 환희의 순간을 종착지에 담았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한 <여법 如法 _ 부처에게 길을 묻다> 전시는, 많은 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인생의 굴곡을 맞이하는데, 부처의 철학과 지혜로 해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격변하는 세상 속에 부처를 만나 작은 위로를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작가노트

전통 회화. 불교 회화를 임모(臨模)하면서, 임모(臨模)라는 것에 전통 재료와 기법을 익히지만, 하면할수록 창작 작업에 갈증이 있었다. 

전통을 계승 한다는 것이 옛 것을 그대로 재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옛 것을 기본으로 앞으로 나아가 새로운 이미지를 개척한다는 행위 또한 전통 회화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작업은 불교 회화와 전통 재료를 기반으로 시작한 작업으로 미로가 펼쳐진 배경에 목적지는 부처의 형상 혹은 불경의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로 목적지를 배치한다. <미로>라는 소재를 인생의 수행이라고 삼고, 불교의 내용을 목적지로 배치하고 있다.

더불어 말하고자 하는 건. 인생의 결론은 곧 나로부터 나온다는 것. 나를 다스리라는 것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이 흔들릴 적에 더 간절하고 절박했다 이 미로 같은 시간들의끝 무렵에 조금 더 성숙한부처를 닮은 내가 있기를 

최가영 작가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 전공과 동 대학원 회화학과 불교회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불교회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개인전으로 2017 '여법전 (如法展)'(, 갤러리 다온, 서울), 2011 '여법전 (如法展)' (갤러리 이즈, 서울) 외애 단체전 2021 '혼자,그리고 같이'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020  '착한전시' (갤러리 까루나, 서울), '즉심시불_ 내 마음이 부처' (갤러리 까루나, 서울) 외 27회, 페어는 2019, 2020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즉심시불 - 내 마음이 부처', (2019 세텍, 2020 온라인, 서울), 2016, 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청년불교미술작가展, (세텍, 서울), 불사로 2013 서울 불광사 보광당 '아미타불상' 채색작업, 2011 서울 조계사 소설법전 '극락아미타여래후불화' 조성 등이 있다. 블로그는 https://blog.naver.com/hiro9875,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hiro9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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