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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전길수 선생 기증 유물 특별전Ⅱ 개최5월 1일(토)부터 5월 30일(일)까지
  • 남한산성 만해기념관_불교포커스
  • 승인 2021.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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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길수선생 기증 작품, 매화(梅花), 화산 김 일(華山 金鎰, 1800년대 후반) (사진출처 :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5월을 맞아 '전길수 선생 기증 유물 특별전Ⅱ' 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0년 9월에 개최한 '전길수 선생 기증 유물 특별전' (2020. 9. 29. ~ 10. 31.)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전길수 선생이 4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우리 그림을 선보인다. 2021년 5월 1일(토)부터 5월 30일(일)까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룡산인 김용진, 소강 김정묵의 산수, 오당 안동숙의 영모, 화산 김 일의 사군자 작품 등 조선 말기부터 20세기까지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 40여 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지원한다.

만해기념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집가로서 소명 의식을 기꺼이 실천한 전길수 선생의 귀한 뜻을 되새기고 먹의 향기가 가득한 우리 그림의 멋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전길수선생 기증 작품, 영모, 오당 안동숙(吾堂 安東淑, 1922 ~ 2016) (사진출처 :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전길수 선생 기증 유물 특별전Ⅱ 안내포스터 (사진출처 :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전길수 선생 소개 

전길수 선생은 1947년 경남 함양 출생으로 함양농업고등학교를 졸업 후에는 1959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였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대우엔지니어링에 입사하여 부사장까지 역임하였다.

당시 대부분의 기업인들이 개인의 안녕을 영위할 때에 전길수 선생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에 매료되어 우리 고서화를 하나씩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사군자를 집중적으로 수집한 이유에 대해서 전길수 선생은 사군자의 먹선이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먹의 깊이와 정적인 아름다움에 반했다고 하며 눈에 띄는 사군자 작품을 발견하면 어려움을 무릅쓰고 반드시 수집해냈다고 한다. 당시 기업의 중역을 지내면서 마음이 지쳐있었던 전길수 선생은 예술 작품 감상과 수집활동을 통해 회복하였다.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 시골과 지방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뜻깊었노라고 회고하였다. 

40여 년째 수집활동을 지속 중인 전길수 선생은 다양한 가치와 역사가 담긴 소장품이 개인 수장고에 보관되는 것보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공유하는 것이 더욱 가치 있다는 신념으로 2018년 6월 만해기념관에 20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하였다.

연보
1941년 경남 함양 출생
1959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입학
1964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77년 ~ 2004년 ㈜대우엔지니어링 부사장
1982년 ~ 현재 고서화 수집 시작

전시회 작품 출품 
1990년 영운 김용진 회고전 /예술의 전당
1990년 조선 후기 서예전/예술의 전당
1993년 조선 중기 서예전/예술의 전당
1994년 원교 이강사전/예술의 전당
2000년 한국 서예 2천년전/예술의 전당
2004년 고승 유묵전/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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