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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승 어울림법석, "10인 10색 - 청소년,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나 불교계에 할 이야기 많아요!"주제로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화상회의로
  • 신대승네트워크_불교포커스
  • 승인 2021.09.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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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승 어울림법석, "10인 10색 - 청소년,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 안내이미지 (사진출처 : 신대승네트워크)

탈종교화 추세속 1020 청소년 청년 MZ세대가 다른 종교보다 불교를 더욱 외면하고 이탈하는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신대승네트워크(대표 이은래)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화상회의 줌으로 "10인 10색 - 청소년,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 - "나 불교계에 할 이야기 많아요!"주제로 신대승 어울림법석을 열고 10대, 20대의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들, 그리고 20대 스님들의 불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디.

이번 법석에서는 10대, 20대 청소년, 대학생 불자들과 학교현장에서 청소년, 청년포교 전법활동에 전력하는 법사님들과 불자 부모들이 직접 참석한다.

이번 법석은 김병주 화엄사 정책실장의 사회로 불자 부모들과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불교에 대한 나눈 인터뷰 내용과 현장에서 청소년 전법활동을 하면서 중학생들과 인터뷰한 내용, 그리고 청소년 전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제안, 20대 출가자들의 특징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대, 20대 청소년들에 더욱 다가가는 불교가 될 수 있도록 불교의 변화를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법석에서는 현직 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인터뷰 결과도 소개한다. 사전인터뷰는 '내가 생각하는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 현재 한국불교의 장단점, 청소년들에게 불교가 다가가려면, 불교계에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청소년들의 불교관은 자비가 가장 많았고, 그외 욕망을 버리는 것, 존중과 평화 그리고 인내, 마음 편하게 하는 것, 상구보리하화중생, 극락왕생 등을 들었다. 청소년들의 불교활동은 문화유산 경험으로서 산사 방문이 가장 많았고, 그외 템플스테이, 방생이 있었다.

청소년들은 불교의 장점으로 △ 경치좋은 자연속에 사찰이 있다 △ 편견이 없고 강요하지 않는다 △ 생명존중의 자세 등을, 단점으로는 △ 접근성이 어렵고 다다가기 어렵다 △ 스님 법문이 어렵다 △ 보시로 사찰 재력을 키운다 등을 꼽았다.

교사들은 불교의 장점으로는 △ 생활 속 치우침을 경계하는 수행의 자세 △ 강요하지 않는 자율적 문화 △ 이상 보다는 현실 중시의 가르침 △ 전통과 자연친화적 가치 등을, 단점으로는 △ 접근이 어렵다 △ 역사적 고승이나 일부 스타스님을 제외한 대다수 스님의 대중적 인지도 미약 △ 도시와 떨어진 산중사찰의 물리적 접근 한계 △ 사찰문화의 현대화 미비 등을 꼽았다. 

한편 청소년들은 불교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하지 않고 있으며, 인터뷰 조사 결과에서는 이에대한 대안으로 성인불자 개개인의 개인적 신행이 아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신행문화 형성을 들었다.

신대승 어울림법석, "10인 10색 - 청소년,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 안내이미지 (사진출처 : 신대승네트워크)
신대승 어울림법석, "10인 10색 - 청소년,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 안내이미지 (사진출처 : 신대승네트워크)

 


참조 : 사전인터뷰 정리 사례 1 -  ○○중학교 1학년 2학급 학생 인터뷰 내용

<사전 인터뷰 사례 1> 

(8월 31일 중학교 1학년 수업시간-2개 학급-을 통해 학생들과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김종훈 합장)

1. 내가 생각하는 부처님의 핵심은

교사로서 나는 여실지견(如實知見)을 핵심으로 나의 주변을 치우친 경험, 치우쳐 있는 생각으로만 판단하는 것을 멀리하고 가능하면 다양한 방향에서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는 삶의 지혜를 학교 수업과 불교 동아리 활동에서 전하고자 한다. 즉, '있는 그대로'를 보려는 노력 속에서 지혜를 갖추는 학생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우리사회는 '있는 그대로' 보다 많고 적음, 경쟁의 우열 등의 서열로 새상을 바라보는 현실이기에 학교수업에서 여실지견, 이를 함께하기에는 쉽지 않다.

학생들의 의견은 보편적 문화의 영향으로 보여지지만 대부분 자비(慈悲), 불교는 '사랑을 실천으로 베푸는 우리의 행위'라고 말한다. 그 이유로는 자비는 상대적으로 자주 접한 용어이기에 쉽게 답하는 듯하다. 그 외에 불교는 욕망을 버리는 것, 존중과 평화 그리고 인내, 마음 편하게 하는 것, 상구보리하화중생, 극락왕생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외 전체 학생(두 학급 72명, 중복답변 가능)을 대상으로 '불교와 관련한 문화체험을 해 보았는가?' 질문에 템플스테이(1명), 향을 피워봤다(2명), 연등을 만들어 봤다(3명), 방생해봤다(1명), 기왓장에 이름 써 봤다(1명), 동전 던지고 소원 빌었다(1명), 절을 해 봤다(1명), 촛불을 켜봤다(1명) 등이 있었으며 탬플스테이를 경험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산을 오르고 캠프파이어도 헤서 대체로 재미가 있었으나 밥은 별로'라는 의견을, 방생을 경험한 학생은 '방생을 위해 고기를 기르는 곳을 갔는데 수조를 보고 방생이라는 생명존중을 위해 수조 속 고기들은 처참하게 살고 있었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 한국불교의 장점과 단점은

학생 - 장점 : 
 - 경치 좋은 곳에 절이 있다
 - 강요하지 않는다
 - 절에 가는 것은 등산, 몸이 좋아짐
 - 알룩달룩한 사찰의 색감
 - 자연 속 조용한 분위기
 - 생명존중의 자세
 - 편견이 없는 경향이다
 - 좋은 말씀과 다양한 조각들

학생 - 단점 : 
 - 하지만 가기가 멀다. 다시 갈 생각 없음
 - 쉽게 다가서기 어렵다
 - 밥이 맛없다
 - 스님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 보시로 사찰의 재력을 키운다

학생 - 비고 : 
사찰을 문화유산의 여행으로 경험한 학생이 소수이자 대부분이었으며 템플스테이와 방생 등의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2명에 그쳤다.

교사 - 장점 : 

 - 생활 속 치우침을 경계하는 수행의 자세
 - 강요하지 않는 자율적 문화
 - 이상 보다는 현실 중시의 가르침
 - 전통과 자연친화적 가치

교사 - 단점 : 

 - 접근이 어렵다.
  - 스님의 대중적 인지도 미약
 - 사찰의 물리적 접근 한계
-  사찰문화의 현대화 미비

교사 - 비고 :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꼈던 것과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함.

특히 스님의 대중적 인지도 미약에 있어 '학생들이 아는 스님의 이름과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라는 인지대상과 그 인지 방법에 대해 학생들은 원효, 사명, 신돈, 묘청, 삼장 등은 역사(책) 속에서, 혜민(서점에서), 혜민, 법륜, 법정은 인터넷 검색과 유투브 등의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대답을 하는 것으로 보아 대중적 문화인지도를 형성하는 다양한 역량을 스님이 매체로 드러내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교화확장의 요소가 되고 있음을 짐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사찰 접근의 물리적 한계는 산속 불교라는 현실이기에 그 대안을 접어두기로 하고, 사찰문화의 현대화 미비는 학생들이 접한 불교문화의 대부분이 향, 절, 촛불, 방생과 등 제작 등 전통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청소년의 문화 특성을 이해하고 다가서는 전략적 불교문화의 생성과 확장지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함.


이어 불교에 바라는 것은 먼저 이해하기 쉽게 해달라는 의견과 사찰의 안내와 가는 길 등을 담은 지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수 의견이 있었음, 학생들이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에 대한 질문에 고민만이 있을 뿐 구체적인 표현이 적어 불교에 대한 기대가치가 적다는 분위기로 읽혔음.


3. 청소년들에게 불교가 다가서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현재 불교는 '가족이 함께'라는 가족단위 신행이 미약한 반면 개인 중심의 수행과 인연을 사찰 공동체 속에서 실현하기나 그저 개인적 인연을 개인적 동참으로 유지하는 경향이 짙어 이러한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를 위해 엄마가 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아빠와 자녀 혹은 엄마와 자녀 등이 함께 하는 등의 우리 주변의 일반적인 관계 속에 불교문화체험과 역할을 생성하여 청소년들의 사찰문화 접근을 유도하는 계기가 포교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에 본교에서는 모녀(母女)동아리 프로그램을 생성하여 짧은 불교문화강의(생활법문) 후에 학생은 엄마를 위해 도마를 만들고, 엄마는 자녀를 위해 독서대를 만드는 문화체험 활동을 함으로서 모녀의 관계 속에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불교잡지, 신문 또한 개인 독자를 위한 매체의 역할에서 아빠가 유년의 자녀에게 읽어주는 불교이야기 등 관계속에, 달리 연기적 관계 속에 불교의 활동과 역할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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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2021-09-04 08:42:03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는게
    코로나로 비대면 메타버스 시대가 활짝 열려서
    가상공간에 얼마든지 사찰을 짓고
    법회 수행 포교를 얼마든지 할수 있게 됐다는 거다
    1020들은 이미 줌이나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에서
    입학 졸업 수업 업무 모임 등을 하는데 익숙하니
    1020 청소년 청년 MZ세대들의 근기에 맞는
    포교와 설법을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삭제

    • 이게다 2021-09-03 23:09:14

      이게다 범계적폐권승들이 종무행정과 수행 포교요직을 장악했으니
      10여년동안 불교 이미지가 실추된 탓이 크다
      청정수행자들이 불교교단을 여법하게 운영했어봐라
      어디감히 3백만신도 감소가 나오겠냐
      오히려 불자 특히 1020 청소년 청년불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을 거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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