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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자승 전 원장의 선택은? 바로~~~대통령선거, 종교, 그리고 정치승
불교포커스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25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불교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것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 발언을 두고 조계종이 총공세(?)에 나서느라 대열을 정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드러나 논란으로만 놓고 보면 국정감사 기간에 벌어진  발언에 대한 사과요구지만 대선과 맞물리다 보니 다른 뜻이 있는 것 아닐까하는 의심도 갖게 합니다. 언제부터인니 정확한 기억은 없습니다만 선거를 앞둔 시점이면 불교계는 공식적인 자료집으로 출마자와 정당에 정책으로 약속받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체제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라는 의견도 있고 이익집단화됐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오디오 팟캐스트 바로듣기][유튜브 동영상 바로보기]

정치와 종교의 적절한 관계를 묻는 질문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진 즈음에 조계종노조에서 무관의 제왕 자승 전 원장의 행보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종단이나 교단 차원이 아니라 공식 직함이 없는 전직 총무원장의 현실적 위상을 인정하고 논의의 주체로 삼았다는 것이 주목을 끕니다.

불교포커스 뉴스브리핑 앤 비평시즌2#25
'대통령선거 종교 그리고 정치승' 
지금 시작합니다.  

● 진행자 및 출연자

화면 왼쪽부터 차례대로
 박정규 (조계종 민주노조 홍보부장)
 임지연 (바른불교재가모임 상임대표)
 신희권 (불교포커스 대표)

[조계종 노조 소식지]
20대 대통령선거와 종교 그리고 정치승
박근혜 탄핵이라는 촛불혁명은 검찰▪언론개혁 등 우리사회 핵심권력의 하나하나를 정조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회 과반수 의석을 몰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래된 기득권 카르텔은 무소불위 칼을 휘두르던 퇴직 5개월 된 검사를 내세워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다가오는 20대 대통령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대전환과 개혁을 위한 후보를 찾고 있다. 실제 새로운 전환과 개혁의 시대를 맞이한다면 사학과 종교 등의 부패권력까지 감시하는 시대가 도래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다음은 최근 진행되는 정치와 종교권력의 유착관계를 살펴보는 한 조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종교와 정치의 바람직한 관계를 고민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자승스님

- 수십 년 보수정당에서 불교활동을 해왔던 정00씨가 윤석열 후보 불교특보 임명을 받아 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자승스님이 직접 윤석열 후보에게 전화를 해, “불교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현재 특보는 짜르라”고 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 지난 9월 자승스님의 오랜 최측근 임명배가 윤석열 후보 캠프의 사회문화위원회 상황실장으로 임명을 받았다. 종교, 문화 등을 아우르는 자리다.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등 임명배가 안내 의전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 임명배 : 이명박 청와대 행정관,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동국대 객원교수,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국민의힘(미래통합당) 화성을 당협위원장.

자승스님 은사인 전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유발상좌로 현재 자승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의 이사로 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승스님

- 문재인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부터 활동을 해온 중앙대 동문 및 불교시민사회 관련 인사들이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 그리고 지난 8월 공공기관 상근이사를 퇴직한 김00씨가 이재명 후보 불교위원장이라는 임명장을 받았다. 자승스님 등 조계종단 지도급 스님들 후광을 배경으로 캠프에 합류했다.

- 자승스님은 평소 정치인들을 관리하던 습관처럼 2019년 이재명 대법원 재판에 도법스님, 법륜스님과 함께 탄원서를 낸바 있고, 그해 겨울 상월선원 천막안거 때 이재명이 상월선원을 방문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문제와 관련하여 자승스님 측근들이 이사로 대거 포진하고 있고, 동국대와 인연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 마당발 같으면서도 실제 무게중심은 어디에 있을까?

- 기득권 부패세력은 강고하게 일상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당연히 과거도 그렇지만 현재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쪽이다. 직접 전화해서 측근을 심는 것만 봐도 그렇다.

- 자승스님은 2007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이라는 직책으로 이명박 후보 747불교지원단 상임고문 임명장을 받아 활동했다. 측근인 임명배는 이명박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공기업 감사를 지냈다. 새누리당 시절에는 임명배의 비례대표 순위를 끌어올리기도 했으나 거듭 정치권 진출은 실패했다.

- 작년 21대 총선에서 화성(을) 당협위원장이였던 임명배는 경선 준비를 해왔으나 컷오프 되었고, 화성(병)으로 옮겨 경선을 하였으나 당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그런데 후보등록 마지막 날 황교안 대표가 밀어붙인 낙하산 3인 중 한명으로 극적인 공천을 받았다. 황교안에게 구걸하다 시피 당선을 장담하고 밀어 넣은 것이다. 경기도 화성, 자승스님 교구본사인 용주사 관할지역이기에 그럴 듯 했을 것이다. 민주당과의 경선결과는 이원욱 후보 64.5%, 임명배 34.5%로 30%라는 큰 차이로 대패를 했다.

○ 왜 이렇게 정치권력과 유착하려는 걸까?

- 역사적인 업보인가? 권력과 종교는 공생이면서도 권력에 예속되는게 종교이다. 한국불교사를 보더라도 슬프고 고통스런 불교역사를 갖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자주적인 교단을 만들어 고군분투해 왔다. 총무원장 지관스님 때는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과 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불교도대회를 서울광장에서 열기도 했다.

- 자승스님은 철저히 자신의 영달을 위해 정치권력과 유착해왔다. 이명박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고 그 힘을 이용해서 총무원장 자리에 올랐다. 세월호 사건당시 박근혜 정부 대응에 적극 협조했고, 템플스테이 예산 등을 통해 종단권력을 사유화, 공고화 하는데 활용했다.

- 총무원장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는 나경원 후보를 재래시장까지 돌아다니면서 선거지원을 했다. 호언장담하며 낙하산 공천을 했던 임명배의 상대인 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독실한 불자다. 현재 정각회장이고 국회 법회를 거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챙겼던 불자국회의원이다. 자기 측근을 위해서는 변칙을 써서라도 불자의원을 꺾고 자기 측근을 정치권에 꽂으려 했던 것이다.

- 2013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윤석열 검사 때문에 곤경에 처해있던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장관님! 파이팅 하셔요 자승총무원장 합장>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현직 총무원장이 합장인사도 안하는 극우 기독교신자인 황교안에게 왜 이런 황당한 문자를 보냈을까? 몇개월 후 불자 김진태가 검찰총장직에 올랐고, 몇개월 후에 자승스님 등 16명의 승려도박 사건이 포항지청에서 무혐의처분 되었다. <장관님! 파이팅 하셔요> 문자는 어떤 의미로 보냈을까?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2690 )

- 상월 천막결사, 작년 올해 진행된 걷기쇼를 통해 자승스님은 끝없는 정치를 해오고 있다. 바지 총무원장, 바지 동국대학교 이사장, 조만간 바지 종정을 낙점하려고 까지 하고 있다.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정말 한국불교를 위해서일까?

○ 정치와 종교, 어떠해야 합니까?

- 종교와 정치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종교는 영원불변한 진리의 영역이라면, 정치는 환과 같은 상대적이고 유한한 생멸의 영역이다. 진리의 영역은 세상과 분리되기 이전의 세계이며, 정치는 세상과 분리된 이분법적 세계관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그런데 종교인은 진리를 추구하지만 환과 같은 세간을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다. 때문에 연기로 이루어진 세간이 환임을 알고 무집착, 무분별, 무차별의 종교적 가르침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시술이 필요하다.

- 헌법에 정교분리 원칙이 있다. 적절한 관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 종교인, 종교단체도 국가구성의 한부분이기에 좋은 정책, 의견을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

- 구걸하지 않아야 한다. 이제 당당한 불교, 자립해서 국민에게 도움 되고 이익을 주는 종교가 되어야 한다. 국가 예산 지원에 목을 매는, 그걸로 종단정치력을 인정받으려 하는 풍토는 바뀌어야 한다. 종단 대표자 또는 기구가 불교 목소리를 당당하게 전달하면 된다. 한국불교사 특히 조선조 승려들의 삶이 어떠했는가? 대다수 스님은 도첩도 없이 인간다운 대접도 못 받고 국가노역 때문에 목숨까지 잃으면서 한국불교를 지켜오지 않았는가?

- 스님 개개인에게 요청 드린다. 개인적인 정치적 의견은 있을 수 있고 의사표현은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후보에게 스님의 이름을 올리지 말아 달라. 정치권과 건강하고 당당한 관계를 유지하고 신도들에게도 똑같이 처신해 달라. 특히 주지 이상 소임을 맡은 스님은 특정 후보를 위한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신도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가. 이제는 자주적인 불교, 당당한 불교의 얼굴이 되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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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자승 2021-11-22 18:32:49

    지겹다 자승말고는 없나? 희앙없는 불교는 이제 때려치워라   삭제

    • 자승님 화이팅 하세요 2021-11-19 14:16:50

      청래씨 얘기는 별틀린말도 아니지만서도 들쑤셔봐야 숯더미반죽하는 꼬라지될끼다 넘들이 어이구 절집이 꼭 받을돈인데 청래가잘못했다 이러겠나 아님 중들이 돈에미쳤다고 욕하겠나

      자승이는 이기는편 우리편이니 보나마나 양쪽에 줄댄다 종교가 정치에줄댄거 자체가 문젠대 그게 당연한 조개종이라 말이아까바서 그만할란다 하기사 정치꾼이 정치에 줄댄다고 뭐라하는것도 우숩고마   삭제

      • 정청래 2021-11-18 10:39:43

        정청래를 핑계로 다시 이자승이 움직이고 있다 민주당 망하라고 기도하면서. 이게 다 윤석열을 위한 것이기도 하구나. 자기 측근 챙기려고.. 종교권력도 모자라 정치권력까지 쥐고 흔들려는 야망이 무섭다.... 이러니 종교가 무슨 소용인가   삭제

        • 드디어 자승 2021-11-18 10:21:27

          무관의 제왕이라고 하더만..... 대선까지 직접 다 챙기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건가? 불교는 좀 달라야 하지 않은가...... 도대체 불교는 무엇인가?   삭제

          • 불법수호 2021-11-18 00:42:08

            정규님의 명료한 현안분석이 절집의 체면을 지켜주고계시네요.
            황망한 일들이 일상이 되어버린 조계종에 호법신장이십니다.
            님의행동 하나하나를 가족과 많은불자들이 보고있겠지요.
            무언의 함성 들리시지요?
            늘 법체청안 하셔요.
            _()_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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