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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복지재단 라오스 개안수술 지원
조회수 : 1,877   |   등록일 : 2011-09-15 10:29:39
조계종복지재단, 라오스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최근 라오스를 방문, 라오스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개안수술 지원 및 유치원 건립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해외 나눔결사 사업 확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라오스 국립안과센터에서 라오스 정부 및 라오스 국립안과센터와 개안수술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건태 주라오스대사와 바툰 국립안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안과질환이 만연한 라오스 지역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시력을 상실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막기 위해 본 재단은 라오스 정부 및 국립안과센터와 연계해 수술이 시급한 대상자를 모집하여 무료 개안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개안수술을 돕고 싶다”며 익명의 후원자가 보시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라오스 농촌 및 산간 지역 주민 3백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복지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총 10여명의 안과의사와 150여명의 간호사가 1년 여에 걸쳐 총 300명의 시각장애환자들을 진료하고 개안수술을 진행한다.

협약식에서 바툰 라오스 국립안과센터장은 “많은 해외 원조단체가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해왔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은 처음”이라며 “수술진행 현황과 환자들의 경과보고를 통해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개안수술 지원 협약과 함께 라오스 찬타부리 구청을 방문해 유치원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재단은 협약 체결 후 찬타부리 지역 유치원을 방문 아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재단은 기존 건물 리모델링과 급식시설 부대시설 등 시을 정비해 올해 말 재개원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또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통해 라오스 불교계와 연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불교사회복지 모델을 현지에 전수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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