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총정리] 설정총무원장, 물러나는 거야? 자승원장이 등장한다고?
조회수 : 49   |   등록일 : 2018-08-10 17:16:38
한국불교 최대종단 행정수장 설정 총무원장의 허위학력, 은처자 의혹에서 촉발된 조계종 적폐청산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고령의 설조스님이 41일 간의 단식으로 무관심과 외면으로 일관하던 사부대중을 일깨웠고, 정법 수호의 서원은 종단의 구조적인 제도변화를 목표로 정조준하고 있다.

청정교단과 적폐청산의 목소리가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정치승들의 권력 챙기기 마당으로 변질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설정원장은 얼마전 유전자 검사를 받겠다며 시료를 제출했다. 딸로 추정되는 사람의 행적은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유전자 검사는 흡사 용주사 성월 전 주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와는 별도로 종정 진제스님은 “종단 제도권에서 질서 있는 퇴진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교시를 내렸고, 조계종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 위원장 밀운스님은 교시 발표에 앞서 돌연 사의를 표했다.

과연 설정원장은 그대로 총무원장 직에서 내려올 것인지, 사퇴한다면, 또 그와 달리 사퇴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현재 자승 권력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앞으로의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지난 7월 23일 갑자기 등장한 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스님의 ‘설정 총무원장 은처자 의혹은 사실이다’는 기자회견에서부터 8월 9일 설정총무원장의 성문스님 총무부장 임명 때 까지 숨 가쁘게 되괴 있는 조계종상황을 정리해보았다.
댓글(0)
이름 :    비밀번호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