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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잣대 피해가서는 안된다" 명진스님, 21일 단지불회 법회에서 '감로수스캔들' 생각 밝혀
조회수 : 26   |   등록일 : 2019-04-21 15:20:24
지난 21일 단지불회 법회에서 '감로수스캔들' 생각 밝힌 명진스님 법문실황 입니다.

자승 전 총무원장의 '감로수스캔들'에 대해 종단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엄중한 법의 잣대' 주장이 나왔다.

단지불회 회주 명진스님은 21일 열린 정기법회에서 "고발내용이 사실이라면 법의 잣대가 피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스님은 법문을 마칠 무렵 "독한말을 조금 하고 끝내겠다"며 감로수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님은 "조계종 노동조합이 전 총무원장 자승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배임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물론 수사를 해서 진실이 밝혀져야만이 죄가 있고 없고 유무는 판단될 것이다."라면서도 고용자 입장인 종무원들이 전 행정수장을 고발했다는 것은 "나름대로 여러가지 확실한 근거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고발 내용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심경을 밝힌 스님은 "그러나  고발내용이 사실이라면 법의 잣대가 피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18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심원섭 민주노총조계종지부 지부장이 법률대리인과 함께  조사에 응했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 이후에는 사건에 연루된  복수의 종단과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등이 이루어진 뒤 피고발인 조사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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